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단양군은 충북의 최동단에 자리한 곳으로 충청도에서는 가장 인구가 적은 곳인데, 총 면적은 780.16㎢이며, 북서쪽으로 제천시, 남쪽으로 경상북도 예천군, 문경시, 남동쪽으로 경상북도 영주시, 북동쪽으로 강원도 영월군과 접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는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단양 8경 중 하나로 단양 여행 중에서 빠질 수 없는 방문지가 되겠습니다.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삼봉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정도전은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 정도로 도담삼봉에 각별한 애정을 보인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한데요. 주차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3,000원이라고 합니다.

 

 

 

 

2. 만천하스카이워크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수양개 선사유적지로 유명한 적성면 애곡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원형으로 만들어져 소백산과 금수산, 월악산 등 백두대간 명산들을 동서남북 사면으로 감상할 수 있고, 남한강 수면 위 80m 높이에 전망대 맞은편 남한강을 향해 삼지창 모양으로 삐져나와 있는 하늘길에 올라서면 남한강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주차료는 없고, 이용료는 전망대 입장료가 성인 기준 3,000원, 짚와이어 30,000원, 알파인코스터 15,000원이 되겠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홈페이지 가기

 

 

 

 

3. 온달관광지

온달관광지는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전시관을 비롯하여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명승지를 모아놓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떡 벌어진 풍채를 자랑하는 드라마세트장이 SBS드라마 [연개소문]과 MBC드라마 [태왕사신기], 최근 KBS의 [바람의 나라]와 [천추태후]까지 드라마 대작들이 연이어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세트장에서 850m 정도를 걸어 오르면 온달산성에 이르게 되는데 972m의 온달산성은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전적지입니다. 특이한 부분은 촬영장 사용료인데 영화 2,000,000원 드라마 1,000,000원이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개인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500원입니다.

 

 

 

 

4. 사인암

단양 사인암은 맑은 운계천을 따라 명명된 운선구곡 중 제7곡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수려한 절경을 간직한 덕분에 운선구곡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데요. 조선 최고의 화가라 칭송받던 단원 김홍도도 사인암을 그리려 붓을 잡았다가 1년 동안을 고민했다고 하니 그 깊이 있는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5. 고수동굴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은 길이 1,700m에 이르는 자연동굴로 동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동굴로 유명한데요. 경이로운 천당성벽 등 동굴 안에 펼쳐진 세상은 상상력을 뛰어넘는 장대함으로 신비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요금은 승용차의 경우 당일 3,000원, 체류 4,000원이라고 합니다.

 

고수동굴 홈페이지 가지

 

 

 

 

6. 온달산성

단양 온달산성은 영토 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하여 고구려와 신라가 치열한 전투를 했던 곳으로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 공주와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인데요. 길이 972m, 높이 3m의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으로 단양 오픈 세트장, 온달동굴, 온달관, 테마파크까지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온달산성 정보 자세히 보기

 

 

 

 

7. 단양강 잔도

단양강 잔도는 총 길이 1.12km로 이루어져 있고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래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또한 남한강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인근의 이끼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빛터널 같은 볼거리도 조성되어 패키지 여행으로 아주 좋은 코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8. 양방산 전망대

양방산 전망대는 단양읍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패러글라이딩 명소이기도 해서 천만 관광객이 찾는 등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9. 선암계곡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고 하여 퇴계 이황 선생이 '삼선구곡' 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 선암계곡은 10km에 이르는 청정계곡으로 도로와 가까이 있어서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맑은 물과 하얀 바위가 옹기종기 모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이고, 체류시 매 1일마다 이용요금 추가 징수됩니다.

 

 

 

 

10. 보발재

단양 가곡면의 보발재는 굽이진 도로가 이어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 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지는 풍광이 그림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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