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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베스트10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by PanMan 2022. 4. 26.

담양군은 인구 4만 5천여 명 정도의 작은 군으로 전남 광주시의 동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순창과 접하여 도계를 이루고 있습다. 담양에서 생산되는 죽세공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그밖에 댓잎차·창평한과·염장죽순·죽향딸기 등의 특산물도 유명합니다. 면앙정·소쇄원·송강정 등의 유적이 널리 알려져 가사문학관이 건립되기도 했고, 매년 5월엔 대나무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여기에서는 담양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차료 및 이용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담양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1.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담양 관광에서 필수 코스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1972년 담양군에서 국도 24호선, 군청~금성면 원율삼거리 5km 구간에 5년생 1,300본을 식재하여 조성한 길로, 이 길을 걷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남도의 길목으로 취하게 됩니다. 또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고,  자전거를 빌려서 하이킹을 하면서 메타세쿼이아 길의 경치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장료는 2,000원,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2. 소쇄원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기묘사화로 유배되고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으로 주변의 계곡과 나무 등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인 뜻이 담긴 관광 명소입니다.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3.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전국 유일, 죽제품 주산지로서 보존, 전시, 시연, 판매 등 종합기능을 실행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대나무공예문화 전통 계승과 대나무공예 진흥의 계기를 만들어, 도시 근교의 이점을 살린 관광 자원을 창조해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입니다.

 

 

 

 

4. 메타프로방스

메타프로방스는 매년 약 500여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유명한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휴양지로 유명한 프랑스의 도시 프로방스를 본따서 옮겨놓은 듯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메타프로방스는 개인을 비롯,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패션 거리, 디자인 공방과 체험관, 상업 공간, 그리고 연회장 등 문화 예술,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국적인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5. 죽녹원

 

죽녹원은 죽림욕장으로 인기가 있고,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는 향교를 지나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 바로 죽녹원입니다.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어 이 차 한 잔으로 목을 충기고 죽림욕을 즐기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 대나무를 올려다보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보세요.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초등학생 1,000원입니다.

 

 

 

 

6. 담양호

담양호는 용추봉과 추월산 사이에서 흐르는 물로 이루어졌고. 76년 9월에 축조된 호수로써 제방길이 316m, 높이 46m, 만수면적 405ha입니다. 담양호를 중심으로 추월산 국민관광단지와 가마골 청소년야영장, 금성산성 등이 감싸고 있어 담양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또한 산허리를 뚫은 터널을 통하는 신간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어 도시민의 휴식처와 관광객의 코스로 유명합니다.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7. 관방제림

관방제림은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음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나무, 벚나무 및 은단풍 등 여러 가지 낙엽성 활엽수들로 이루어졌으며, 나무의 크기도 둘레가 1m 정도의 것부터 5.3m에 이르는 것까지 있고, 나무의 나이는 최고 300년이 된다고 합니다. 관방제림(官防堤林)은 조선 인조 26년(1648) 당시의 부사 성이성(府使 成以性)이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철종 5년(1854)에는 부사 황종림(府使 黃鍾林)이 다시 이 제방을 축조하면서 그 위에 숲을 만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8. 가마골생태공원

가마골생태공원는 담양군 용면 용연리 소재 용추산(해발 523m)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 4km를 가마골이라고 부르는데, 여러 개의 깊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들끊는 장소입니다. 영산강의 시원으로 유명한 용소가 있고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 개발되어 관광객을 위한 각종 시설과 볼거리 등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가마골 생태공원의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라고 합니다.

 

 

 

 

9. 금성산성

 

 

금성산성은 고려시대에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산성의 둘레는 7,345m이고 성 안에는 곡식 2만 3천 석이 해마다 비축되었다 합니다. 재밌는 점은 금성산성밖에는 높은 산이 없어 성문 안을 전혀 들여다 수 없는 형세를 잘 살펴서 지은 성으로, 북의 성문과 성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일단 산성 안으로 들어서면 아직도 곳곳에 우물이나 절구통 같은 유물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산성의 동문 밖은 순창군의 강천사 등 관광명소와 바로 통하는 길이 있어서 관광코스나 유원지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주차비는 소형 기준 2,000원이라고 합니다.

 

 

 

 

10. 한국가사문학관

 

한국가사문학관은 올곧은 선비정신을 이어받은 조선시대 사림(士林)들은 불합리하고 모순된 정치 현실을 비판하는 가사 문학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문학관은 1만 6,556㎡의 부지에 2,022㎡ 규모의 한옥형 본관과 기획전시실(갤러리), 자미정, 세심정, 토산품전시장, 전통찻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어져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1,000원 어린이 700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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