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은 강원도의 중심부이면서 소양강과 한강이 형성한 분지에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 내에는 소양호와 의암호(또는 담의암)와 같은 큰 호수가 있고,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남이섬이 있어, 아시아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춘천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춘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1. 소양호
소양호는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중앙으로 흐르고 있고,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는 곳입니다. 춘천시에 위치한 소양호,소양댐에서 강원도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보세요. 입장료 및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2. 강원도립화목원
공립수목원인 강원도립화목원은 1996년 조성을 시작하여 1999년에 완공되어 개장한 곳으로, 반비식물원, 암석원, 토피어리원 등 9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개인 어른 1,0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500원 / 단체 어른 700원 / 청소년 500원 / 어린이 300원이며, 주차는 무료입니다.
3. 남이섬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고, 청평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섬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거나 짚와이어를 통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속에 놀이·숙박시설, 전시관, 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키다리나무 메타세콰이아 길을 비롯해 섬 전체를 메우고 있는 숲 산책로는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입장료는 일반: 13,000원 우대: 10,000원 특별우대: 7,000원 ※ 입장 요금에는 선박탑승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차요금은 4,000원입니다.
4. 강촌 레일 바이크
강촌 레일 바이크는 멈춰버린 경춘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달리는, 강촌레일파크는 국내 최대, 최장의 레일바이크 관광지로 다양한 컨텐츠의 터널과 북한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VR레일바이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춘천을 찾는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강촌레일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전 예약 필수, 당일 예약 불가능하고, 이용료는 김유정 2인 30,000원 / 김유정 4인 40,000원 / 경강 4인 35,000원이며,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5.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전문박물관으로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이며,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기도 하다. 의암호 호숫가에 자리 잡고 있어 호숫가풍경도 볼만하다.1층, 2층, 3층에 애니메이션 전시실, 3D입체관, 영화관 등이 있고 애니메이션박물관 건물 외에도 박물관 밖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통합관람권(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개인 5,000원, 단체(20인 이상) 4,000원 / 전 연령 요금 동일이고,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6. 제이드가든 수목원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숲속의 작은 유럽'을 테마로 조성된 이국적인 수목원으로, 163,500㎡의 대지에 자연지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24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하여 조성되었습니다. 이 유럽식 수목원은 입구에 위치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양식의 방문자 센터, 잉글리시 보더 가든, 이탈리아 양식의 정원과 수로로 지어진 이탈리안 웨딩 가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무음길, 단풍남무길, 섭속바람길 등 3개의 산책로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개인의 경우 어른 10,000원, 중학생 7,000원, 어린이 6,000원이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7. 춘천 명동 거리
춘천에서 인기 있는 번화가 거리인 명동 거리는 춘천 제일 중앙전통시장, M 백화점, 닭갈비 골목, 춘천 명동, 춘천 지하상가 등과 함께 춘천의 최고 번화가를 형성하고 있는 상권으로,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쇼핑, 풍미 가득한 길거리 음식, 카페, 레스토랑 등 매력적인 곳입니다. 활기 넘치는 춘천 시내의 생동감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8. 의암 스카이워크
의암 스카이워크는 2014년 춘천시 의암호 주변 김유정문인비와 송암스포츠타운 방면을 연결하는 길이 100m의 교량 중간에 만들어진 스카이워크는 6개월간 약 30만명의 방문객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허공을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전 구간을 투명 강화 유리로 마감된 것이 특징입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9. 청평사
청평사는 고려 시대의 절로, 고려 광종 24년에 영현선사가 창건하여 백암선원이라 이름하였다가 문종 22년 이의가 춘주도 감찰사가 되어 이 절을 중건하고 보현원이라 하였고 후에 이자현이 중수하여 문수원이라 했다.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 기슭에 자리한 청평사는 댐이 생긴 이후 더욱 유명해진 사찰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700~2,000원 / 청소년,군인 1,000~1,200원 / 어린이 500~800원이고, 주차료는 1,000~4,000원입니다.
10. 강촌랜드
강촌랜드는 구 강촌역과 현 강촌역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 강촌역을 바라보며 왼쪽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바이킹, 디스코 팡팡, 허리케인, 회전목마, 범버카, 유아용 놀이기구 등이 있는 놀이동산이다. 강촌랜드에는 주변에는 문배마을과 구곡폭포가 있습니다. 이용료는 3,000~10,000원이고,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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